해운대 엘시티 실질 소유주 이영복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의 수행비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어제(16일) 배 의원 비서 50살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배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지를 압수 수색하면서 이 씨의 자택도 함께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 씨는 10년 넘게 배 의원의 운전기사이자 수행 비서로 일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