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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금품비리 혐의 배덕광 의원 수행비서 체포

사회

연합뉴스TV 엘시티 금품비리 혐의 배덕광 의원 수행비서 체포
  • 송고시간 2017-01-17 18:02:59
엘시티 금품비리 혐의 배덕광 의원 수행비서 체포

해운대 엘시티 실질 소유주 이영복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의 수행비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어제(16일) 배 의원 비서 50살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배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지를 압수 수색하면서 이 씨의 자택도 함께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 씨는 10년 넘게 배 의원의 운전기사이자 수행 비서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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