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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내우외환' 시달리는 반기문…'반전 승부수' 내 놓나?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내우외환' 시달리는 반기문…'반전 승부수' 내 놓나?
  • 송고시간 2017-01-23 07:47:56
[정정당당] '내우외환' 시달리는 반기문…'반전 승부수' 내 놓나?

<출연 :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ㆍ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최근 정치권 흐름을 세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뿌리에서 나온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간 차별화 신경전이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뜨거워지는 대선 레이스에서 당 존재감을 더 보여주겠다는 속내가 반영된 것인데요.

<질문 1>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 쇄신 로드맵으로 첫째 정치혁신, 둘째 정당혁신, 셋째 정책혁신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1> 인 위원장은 획기적인 재창당을 추진과 새 보수 가치를 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가능할까 싶어요?

<질문 1-2>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과 좌장 최경환 의원, 핵심 윤상현 의원은 3년과 1년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했지만 하지만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어떠한 징계 조치를 하지 않았는데요. 인명진 위원장, 박 대통령 징계는 유보했습니다. 초반 강력하게 밀어붙였을 때와 달리 갑자기 이렇게 한발 물러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1-3> 인명진 체제는 무늬만 청산이 아니었냐는 시각 속에 앞으로 조금 더 나아지는 성과가 없다면 추가 이탈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충청권 의원들과 중도파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전망이세요?

<질문 1-4> 충청권 의원들의 이탈은 아무래도 반기문 전 총장의 추후 행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요. 인명진 위원장, 반기문 전 총장 영입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가치가 같아야 영입할 수 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여기서 함께 지켜봐야 할 정당이 있죠. 바로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인데요. 호기롭게 출발했던 바른정당,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2-1> 반기문 전 총장 영입에 힘을 쏟고 있지만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으로 갈지는 아직 미지수인데요. 어떤 전망이세요?

<질문 3> 동서를 넘나드는 광폭행보로 지방 민생탐방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난 금요일까지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지만 친인척 문제가 터진 주말 사이,일정을 취소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반기문 전 총장 측에서 친인척 문제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이렇게 즉각 사과하고 나섰지만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되겠죠?

<질문 3-1> 영호남, 대전까지…광폭행보를 잇던 반기문 전 총장,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지만 반기문 전 총장의 그 동안 일정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어요.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3-2> 다음 날은 정세균 국회의장, 황교안 권한대행까지…정치행보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로 보폭을 상당히 넓히는 모습인데요. 정치 행보를 본격화 하겠다, 이러한 뜻으로 볼 수 있겠죠?

<질문 3-3> 반기문 전 총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전 대표가 직접 설전에 반기문 전 총장을 만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질문 4> 일단 손학규 전 대표,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민주권개혁회의 창랍대회를 갖기도 했는데요. 정치권 새판짜기에 나선 손학규 전 대표가 설 전에 반기문 전 총장과 회동한다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질문 4-1>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반 전 총장에 대해 은근히 디스한 내용도 있어요. "왜 저럴까 싶다"…일각에서는 손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을 두고 반 전 총장과 선을 그으려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어요?

<질문 4-2> 손학규와 반기문, 이 두 사람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제 3세력 규합에 속도가 붙을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은데요. 손학규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의 조합,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선 주자들의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선 깃발을 들어 올렸는데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의 마음, 어느 쪽으로 기울었다고 보세요?

<질문 5-1> 10년 전에도 대선후보로 거론됐다가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던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번에는 완주할까요?

<질문 6> 지지율 1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선 행보이에요. 문재인 전 대표가 어떤 사람인가 먼저 살펴보면요? 문재인 전 대표, 최근 행보와 발언 거침이 없어 보이는데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 6-1> 공약 발표에서 군 복무 1년 감축과 일자리 등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며 문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공약이 논란이 되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2> 지방행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를 찾았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손 잡아 달라" 이렇게 호소하고 나섰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6-3> 문재인 전 대표의 아픈 손가락이라면 같은 친노이면서 지금은 반문(반 문재인)을 강조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안희정 충남도지사, 공식 대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입장에서 안 지사의 대권출마…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4> 가장 큰 관심은 문재인의 대세론이 설 이후까지 이어갈 것인가 인데요. 어떤 전망이세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22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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