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따라 변하는 명절 풍경!
인기 명절 선물이나 명절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 따라 특수를 누리는 업종들도 달라져왔다.
이번 설 선물과 식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서울의 한 백화점의 명절 선물 진열대는 값비싼 선물세트들이 크게 줄고 5만 원 미만의 실속 선물 세트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는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는 첫 명절이기 때문.
저렴한 돼지고기 선물세트와 닭가슴살, 치즈 세트 같은 이색 상품들까지 등장했다.
또 유명 맛집의 음식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명절의 가장 큰 부담이던 음식 장만도 간소화되고 있다.
요리에 필요한 모든 것이 정량으로 들어있는 명절음식 쿠킹박스가 인기를 끄는가 하면 차례상 완제품이나 데우기만 하면 되는 명절 음식 간편식을 이용하는 소비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더욱 실속 있게, 또 간편하게 변하고 있는 명절 풍경을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김범준, 전소영
<글·구성> 이지혜, 박윤희
<연출> 장현진, 박수경
<촬영협조>
▶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삼진어묵
▶ 벽제갈비 요기요
▶ 프레시지
촬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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