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경제부 홍정원 기자>
충북 보은의 한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데 이어 전북 정읍에서 의심신고가 접수 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AI 사태로 전국에서 3천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면서 계란대란까지 겪었는데, 이번엔 구제역 악몽까지 겹칠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의 원인과 현재 상황, 그리고 확산을 막을 대책은 무엇인지 홍정원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구제역, 아직 확진농가는 1곳 뿐인데,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가요? 또 매번 반복되는데도 방역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구제역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비교적 전파가 쉽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질문 3> 그렇다면 이번에 보은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어떤 종류고, 어디서 온 것으로 추정됩니까?
<질문 4> 동시에 다른 곳에서 감염이 이뤄졌을 수 있다는 건데, 공기로도 전파가 가능한 만큼 차단방역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대응과 그 대응이 실제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질문 5> 그렇다면 역시 구제역은 일단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질문 6> 이런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인체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거든요.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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