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입니다.
▶ 홍상수 수상할까…김민희 연기 호평에 최고 평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에서 호평받고 있어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영화 관계자 22명이 사전 시사회 후 매긴 평점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10점 만점에 8.18점을 받아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외신들은 영화가 불륜설에 휩싸인 홍 감독의 사생활과 닮았다는데 주목하면서도 예술적 가치와 여주인공 김민희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이병헌 '할리우드가 대접해야 할 아시안 배우 11명' 선정
배우 이병헌 씨가 미국 일간 USA투데이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대접받아야 할 아시안 배우 11명'에 선정됐습니다.
신문은 이병헌이 '매그니피센트 7'과 '지아이 조' 시리즈에 출연했다면서 "잠재력이 있는 배우"라고 소개했습니다.
명단에는 이병헌 이외에 저스틴 전과 리어나도 남, 폼 클레멘티에프 등 한국계 배우 3명도 포함됐습니다.
▶ 버즈 윤우현ㆍ럼블피쉬 최진이, 3월26일 결혼
5인조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 씨와 럼블피쉬로 활동하는 가수 최진이 씨가 다음 달 26일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화촉을 밝힙니다.
2010년부터 7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OST '사랑의 계절'과 럼블피쉬의 '몹쓸 노래' 등을 공동 작곡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일가친척과 소수의 지인만 초대해 조촐히 치를 예정입니다.
▶ 이민호 2년 만에 싱글 앨범…3월 전세계 발매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2년 만에 싱글 앨범 '올웨이스 바이 이민호'를 다음 달 전 세계 동시 발매합니다.
이민호는 이 노래를 이번 주말 이틀 간 서울 경희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 박지윤, 정규 9집으로 5년 만에 컴백
가수 박지윤 씨가 다음 달 2일 정규 9집을 발매합니다.
5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서 박지윤은 수록곡 10곡 중 8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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