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오전까지 곳곳 눈·비…낮부터 추워져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오전까지 곳곳 눈·비…낮부터 추워져
  • 송고시간 2017-02-20 07:12:39
[날씨] 오전까지 곳곳 눈·비…낮부터 추워져

[앵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겨울이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운 듯 밤사이 전국 곳곳에 겨울비를 뿌렸습니다.

보시다시피 현재 서울과 충청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그쳤고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대체로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이른 출근길에는 비 때문에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다행히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현재시각 서울의 기온이 1.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높은데요.

다만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울의 기온이 0도에 머물면서 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낮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시각 자세한 출근길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1.1도, 청주가 4.9도, 창원이 14.5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이 0도, 청주 2도, 울산이 10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락가락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