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전국 소ㆍ돼지 농가의 항체 형성률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친 소ㆍ돼지 농가의 백신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 농가보다 일제 접종을 늦게 시작한 돼지 농가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시·도부터 순차적으로 검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국은 영국 메리알사와 협의를 통해 다른 나라로 갈 예정이었던 56만5천 마리분의 A형 백신을 오는 24일 우리나라에 먼저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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