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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반짝추위…기온 변화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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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반짝추위…기온 변화 커, 건강 유의
  • 송고시간 2017-02-20 21:57:04
[날씨] 아침 반짝추위…기온 변화 커, 건강 유의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서해안과 경북, 제주도에는 초속 10m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고요.

오늘 밤 10시를 기점으로 충청과 남부 내륙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많게는 10도나 더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추위가 금세 누그러질텐데요.

이번 한 주는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큰 추위 없다가 금요일 아침에 다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반짝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큰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해안가로 무척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있어 화재 사고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대구가 영하 4도, 전주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5도, 전주가 8도, 대구가 10도, 창원이 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높겠고 특히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눈ㆍ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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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