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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내 몸이 열쇠! 생체인증 시대

경제

연합뉴스TV [비즈톡톡] 내 몸이 열쇠! 생체인증 시대
  • 송고시간 2017-02-25 20:50:00
[비즈톡톡] 내 몸이 열쇠! 생체인증 시대

집 현관부터 휴대전화, 웹사이트, 통장이나 카드까지 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비밀번호.

복잡하고 외우기 어려운 비밀번호 대신 잊어버릴 염려 없고 또 가장 확실한 인증 수단인 생체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지문부터 홍채, 얼굴, 혈관까지 내 몸의 모든 것이 열쇠가 되는 시대!

최근 한 시중은행에서는 주민등록증 대신 '정맥'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대체해, 무인 단말기에서도 창구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개인의 고유한 정보인 정맥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은행 직원이 일일이 대면을 통해 신분 확인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스마트 무인 단말기에선 체크카드나 통장 발급도 가능하다.

또 얼굴의 4만 개 이상의 특징을 순간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정확히 구별해 내는 얼굴 인식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 얼굴 인식 기술에 비해 정확도와 인식률이 크게 높아진 이 기술은 도어락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우리의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생체인증 기술을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전소영

<글·구성> 이지혜, 박윤희

<연출> 장현진, 박수경

<촬영협조>

▶ 파이브지티

▶ 신한은행

촬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