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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키는 천개의 소녀상' 일본영사관 앞 맨발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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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소녀상 지키는 천개의 소녀상' 일본영사관 앞 맨발 침묵시위
  • 송고시간 2017-03-01 20:24:10
'소녀상 지키는 천개의 소녀상' 일본영사관 앞 맨발 침묵시위

오늘(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주변에서 맨발 침묵시위가 열렸습니다.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은 소녀상처럼 모두 맨발로 뒤꿈치를 든 채 1분 간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보라색 피켓을 들고 '소녀상을 지키자', '한일합의 전면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부산시민행동은 일본 정부가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고 우리 외교부마저 사실상 소녀상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비공개 공문을 지자체에 보내자 시민의 힘으로 소녀상을 지키자며 이번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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