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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ㆍ총학 "100만원 가까운 대학 입학금 폐지하라"

사회

연합뉴스TV 시민단체ㆍ총학 "100만원 가까운 대학 입학금 폐지하라"
  • 송고시간 2017-03-02 21:49:29
시민단체ㆍ총학 "100만원 가까운 대학 입학금 폐지하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고려대ㆍ이화여대ㆍ한양대 등의 학생회장들이 대학 입학금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고려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정 근거와 집행명세가 투명하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이 100만원에 가까운 입학금을 징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학은 입학금을 내지않으면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시장지배력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법원이 지난해 학생과 시민단체가 낸 신고와 소송에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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