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측은 박영수 특검이 오늘 오찬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특검활동의 소회 등을 밝힌 데 대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려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검이 6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오찬을 하고 수사결과를 개괄적으로 브리핑했다"면서 "언론 간담회를 핑계로 여론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