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가 자택 앞에서까지 탄핵반대 시위를 벌이는 보수 단체들을 상대로 법원에 집회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은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지난달 27일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봉사단 대표 등 4명을 상대로 집회ㆍ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달 24일 박 특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하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 근방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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