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 IS의 최대 거점인 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과 IS간 교전이 심해지자 주민들의 이탈 행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모술 서부 지역에서 지난달 이라크군의 모술 탈환 작전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1만4천명이 대피했습니다.
작전 개시 후 모술을 떠난 전체 주민은 4만6천명에 달하는 가운데 모술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감행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