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사나흘간 꽃샘추위…출근길 서울 영하 4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사나흘간 꽃샘추위…출근길 서울 영하 4도
  • 송고시간 2017-03-05 20:45:10
[날씨] 사나흘간 꽃샘추위…출근길 서울 영하 4도

오늘까지는 봄다운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은 다시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4도, 한낮에도 4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면서 오늘보다 6도나 더 낮겠습니다.

모레는 아침기온 더 내려가면서 이번 꽃샘추위는 사나흘 간 이어지겠습니다.

비록 봄의 절기가 세번이나 지났지만 날이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니까요.

계속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으로는 비도 조금 내립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로는 1~5cm 가량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 양호하겠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 북부 등 중부지역으로 눈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대구가 2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4도, 창원이 10도, 전주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목요일 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하늘은 당분간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