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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처벌하자던 고려대 학생회 간부 '몰카' 찍다 덜미

사회

연합뉴스TV 성희롱 처벌하자던 고려대 학생회 간부 '몰카' 찍다 덜미
  • 송고시간 2017-03-08 10:03:43
성희롱 처벌하자던 고려대 학생회 간부 '몰카' 찍다 덜미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성북구 안암역 출구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A씨는 고려대 단과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해 고려대 남학생들의 카카오톡 채팅방 성희롱 사건 당시 대책회의 간부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칙에 따라 A씨를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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