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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 촬영 지시…전 CJ 부장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이건희 동영상' 촬영 지시…전 CJ 부장 구속
  • 송고시간 2017-03-08 14:31:28
'이건희 동영상' 촬영 지시…전 CJ 부장 구속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선 씨는 전직 CJ그룹 계열사 부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팀은 영상 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선 씨를 상대로 영상을 갖고 삼성그룹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지난해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여러 명과 함께 등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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