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중국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기업과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제·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필요하면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의 지속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게 됐다"며 "경제심리 회복 지연으로 내수가 여전히 부진하고 대외여건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어졌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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