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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때 설사감염병 조심…올해 3배 증가

경제

연합뉴스TV 동남아 여행 때 설사감염병 조심…올해 3배 증가
  • 송고시간 2017-03-08 15:25:34
동남아 여행 때 설사감염병 조심…올해 3배 증가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중 세균성 이질 등 설사 감염병에 걸리는 사람이 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설사 감염병의 국내 유입 건수는 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건보다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세균성 이질이 가장 많았고, 감염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필리핀이었습니다.

당국은 여행 중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익힌 음식 먹기 등을 당부하고 귀국 후 설사, 구토, 발열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여행 지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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