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개인사물함에서 2억원 상당의 현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쯤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의 개인사물함에서 2억원 상당의 5만원권과 미화 100달러 지폐가 담긴 봉투가 발견됐습니다.
학생회는 이 사물함이 오랫동안 잠겨 있어 일정 기간 공지를 했는데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강제로 개방했다가 돈을 발견했으며, 학교측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을 회수하고, 범죄 수익금일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