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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 선고 당일 서울에 '최상위 경계령'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탄핵 선고 당일 서울에 '최상위 경계령'
  • 송고시간 2017-03-08 21:16:33
경찰, 탄핵 선고 당일 서울에 '최상위 경계령'

경찰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선고 결과에 불복한 과격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당일 서울지역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갑호 비상은 비상령 중 가장 높은 수위로, 서울지역 전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모든 지휘관과 참모들이 상황 관련 위치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울 외 지역에는 내일(9일)과 11일 이후에는 경계강화가, 선고 당일에는 연가가 중지되는 을호 비상령이 내려집니다.

경찰청은 내일(9일) 오후 2시 이철성 경찰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한 대책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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