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사회부 박효정 기자>
석달을 달려온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내일이면 끝을 보게 됩니다.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를 탄핵심판 선고일시로 결정해 밝히면서 온 국민의 시선이 재판소로 쏠리고 있는데요.
사회부 법조팀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드디어 운명의 날이 결정이 됐네요. 내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합니다. 당초 10일과 13일 거론이 됐었는데 내일을 택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선고를 이틀 앞두고 일시가 공개 돼면서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3> 네, 운명의 시간이 만 하루도 남지 않았는데 탄핵안 인용될 경우 그리고 기각될 경우 어떻게 되는지도 짚어주시죠.
<질문 4>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8명의 재판관이 탄핵인용이냐 기각이냐를 두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을 걸로 보이는데 지금 결론이 나온 것으로 봐야 합니까?
<질문 5> 내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도 취재를 하실텐데,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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