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화사한 봄햇살을 즐기기 좋았지만 해가 지면서 공기가 빠르게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과 낮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서울과 대구 아침에는 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13도, 대구 15도로 크게오르겠습니다.
공기는 포근해지고 있지만 건조함이 문제입니다.
산림청에서는 국가 산불위기 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경계'로 조정한 상태인데요.
작은 불이 큰 사고로 번지기 쉬운 만큼 산과 들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화재 사고 예방에 적극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비소식없이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오전 중에 중부와 전북 지역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창원 3도, 전주 영하 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5도, 광주 14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도 메마른 날씨 계속되겠고요.
기온은 꾸준히 올라 점점 더 따스해지겠습니다.
단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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