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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올림픽 겨냥 관광자원 홍보

사회

연합뉴스TV 강원도, 평창올림픽 겨냥 관광자원 홍보
  • 송고시간 2017-03-16 21:45:43
강원도, 평창올림픽 겨냥 관광자원 홍보

[뉴스리뷰]

[앵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는데요.

강원도는 올림픽 이후를 겨냥해 관광 자원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해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4월까지 계속되는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경기현장입니다.

누적 관람객만 해도 15만 명이 넘는 미니 올림픽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루지, 컬링, 봅슬레이 등 다양한 빙상경기가 2개월 간 이어지면서 인근 상인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릅니다.

상인들과 도민들도 함께 나섰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수익 아이템으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김순열 / 황태 회관 대표> "우리가 이게 국가 행사 아닙니까? 각 기관에서 이를 같이 음식하는 분들이 자주 만나서 이것을 통일해서 빨리 하나가 돼서 나갔으면 합니다."

강원도는 먹거리관과 볼거리관을 별도로 운영해 많은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곳에 '행정본부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성공적인 대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숙식, 폐기물처리 및 환경관리, 배후 교통관리, 구조 구급 등 전반적인 상황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겁니다.

<최문순 / 강원도지사> "하드웨어, 경기장이라든지 운영이라든지 이런 것은 굉장히 잘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동계 스포츠의 본산인 유럽보다도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더 잘합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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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