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봄기운 더 짙어져…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봄기운 더 짙어져…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 송고시간 2017-03-17 07:13:49
[날씨] 봄기운 더 짙어져…일교차ㆍ미세먼지 '주의'

나날이 봄기운이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에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시각 서울이 1.7도, 광주가 영하 0.2도로,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가 17도까지 오르면서 따스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공기 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단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오전에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비 예보 없이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여전히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현재시각 기온은 서울 1.7도, 청주 0.5도, 창원 4.5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는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동안에도 맑고 포근해서 봄 날씨 즐기기 좋겠고요.

절기상 춘분인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