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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MT 못 가도 돈 내라' 여전한 대학가 구습

사회

연합뉴스TV '새내기 MT 못 가도 돈 내라' 여전한 대학가 구습
  • 송고시간 2017-03-17 09:15:19
'새내기 MT 못 가도 돈 내라' 여전한 대학가 구습

대학가가 새 학기를 맞으면서 '단체 문화'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사립대학교 학생은 "학과 MT를 가지 않는데도 돈을 필수로 내라고 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 학생은 MT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가지 않는 경우에도 참가비 5만원을 무조건 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과 학생회에서 단체로 맞추는 점퍼를 모든 학생이 반드시 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단체 문화에 반발하는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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