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평양 여명거리 건설현장을 또다시 시찰하고 완공 시기를 앞당기라고 독려했습니다.
김정은은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까지는 3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전체 건설자들이 질풍노도와 같이 내달려 여명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자"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까지 여명거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정은 시찰 사진에는 김정은의 외투 앞부분에 흰색 페인트가 잔뜩 묻어 있는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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