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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장미 대선' D-53…각 당 경선레이스 개막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장미 대선' D-53…각 당 경선레이스 개막
  • 송고시간 2017-03-17 13:10:15
[뉴스현장] '장미 대선' D-53…각 당 경선레이스 개막

<출연 :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대선을 53일 앞두고, 각 당들의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펼져지고 있습니다.

주자로 나선 예비 후보들도 치열한 승부에 돌입했는데요.

이 시간 두 분의 정치평론가 모시고, 대선을 앞둔 각 정당과 후보들의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 자리하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먼저, 민주당 얘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4차 경선 토론회가 있습니다. 날선 공방을 벌였던 지난 토론회들과 어떤 차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2> 황교안 대행이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황 대행의 불출마가 민주당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오전에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발표가 됐습니다. 문재인 33%, 안희정 18%, 안철수 10%, 이재명 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황대행 불출마 선언 전에 조사한거라 황교안 대행의 지지율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문재인 안희정 두 사람 모두 지난주보다 각각 1%포인트 올랐습니다.

<질문 3> 한국당 경선에 9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정당 중에서는 수적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했지만 여전히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는 없어서 '풍요 속 빈곤'이라는 평가인데요?

<질문 4> 홍준표 지사가 내일이죠.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정식 여는데 장소를 놓고 김진태 의원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은 대선시즌만 되면 정치인들의 행렬이 이어지는데요. 대구 서문시장, 어떤 의미로 봐야합니까?

<질문 5> 국민의당이 오늘 오전 대선 예비 경선을 치룹니다. 그런데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의장 간의 내홍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바른정당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오늘까지 입니다. 현재까지는 4선의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지사 간 2파전이 유력한데요. 바른정당의 경선은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다음은 박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된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현재 검찰의 수사가 박 전 대통령, 대기업들, 우병우 전 수석. 이 세 갈래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검찰 수사 진행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뇌물죄 혐의로 묶여있는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대질 신문이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두 사람의 대질신문이 이뤄질 경우,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일까요?

<질문 9>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할 거다, 하지 않을 것이다 논란이 분분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검찰이 박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SK그룹의 뇌물공여 혐의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와 CJ 등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데요. 검찰의 대기업 수사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우 전 수석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수사를 할까요?

<질문 12> 검찰이 청와대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의 압수수색은 현 수사단계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검찰의 수사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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