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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순실 후원자 사위가 재판' 의혹 이재용 사건 재배당

사회

연합뉴스TV 법원, '최순실 후원자 사위가 재판' 의혹 이재용 사건 재배당
  • 송고시간 2017-03-17 16:11:05
법원, '최순실 후원자 사위가 재판' 의혹 이재용 사건 재배당

서울중앙지법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죄 재판을 맡은 판사가 '최순실 일가의 후원자'의 사위라는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사건을 다른 재판부에 재배당했습니다.

법원은 언론 보도 이전에는 장인과 최 씨 일가의 관계를 전혀 몰랐으나 공정성에 대한 조금의 의심이라도 생긴다면 사건을 재배당해야한다는 담당 재판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 등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은 부패전담 재판부인 제27형사부가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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