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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전 국정원장 "종북좌파 척결"…무소속 대선출마

정치

연합뉴스TV 남재준 전 국정원장 "종북좌파 척결"…무소속 대선출마
  • 송고시간 2017-03-17 17:56:54
남재준 전 국정원장 "종북좌파 척결"…무소속 대선출마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합니다.

남 전 원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 전 원장이 오늘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전 원장 측은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자유민주주 체제의 통일 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남 전 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첫 국정원장을 지냈습니다.

남 전 원장은 서해 북방한계선 논란과 관련해 2013년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전격 공개했을 당시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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