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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결승골' 맨유, 로스토프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스포츠

연합뉴스TV '마타 결승골' 맨유, 로스토프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송고시간 2017-03-17 18:52:01
'마타 결승골' 맨유, 로스토프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는 전인지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최태용 기자입니다.

[기자]

원정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맨유는 전반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로스토프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해결사는 후안 마타였습니다.

후반 25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마타는 미키타리안의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흘려주자 골대 앞에서 밀어넣었습니다.

로스토프의 반격을 잘 막아낸 맨유는 1,2차전 합계 2대1로 앞서며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조제 무리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로스토프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팀입니다. 10명의 선수로 수비를 구축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전인지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습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도 9번홀 이글을 앞세워 전인지와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등 모두 5명이 선두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서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28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1600개가 넘는 계단을 뛰어 올라갔습니다.

숨가쁜 레이스를 마친 선수들은 에펠탑 위에서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보며 피로를 달랬습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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