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문명고등학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인용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대구지법은 문명고 학부모들이 연구학교 지정 절차상 중대한 위법이 있다며 제기한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교육부는 사법부의 판단과 경북교육청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학교의 자율적 선택으로 결정된 연구학교 운영 효력이 정지됐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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