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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하루종일 붐빌 듯

사회

연합뉴스TV 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하루종일 붐빌 듯
  • 송고시간 2017-03-19 11:38:27
봄 나들이 차량 북적…고속도로 하루종일 붐빌 듯

[앵커]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고속도로를 이용해 봄 나들이 떠난 차량들 많은데요.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는 하루종일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떨지 보도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아직까지 본격적인 정체가 나타난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일부 고속도로는 차량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양재나들목에서 달래내고개 인근까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서울로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주분기점에서 문막나들목까지 시속 50km 내외로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씨를 맞아 나들이 떠난 차량들이 많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394만대로 수도원에서 지방으로는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15분, 대전에서는 1시간 35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쯤 최대에 이른 뒤 오후 7시에서 8시 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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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