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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대선까지 51일…각 당 경선 레이스 본격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대선까지 51일…각 당 경선 레이스 본격화
  • 송고시간 2017-03-19 12:45:51
[뉴스초점] 대선까지 51일…각 당 경선 레이스 본격화

<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5월 9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 됐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51일, 지금까지의 추세가 이어질지 또 변수는 없을지 두 분의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경쟁 후보들의 공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지금의 지지율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또 다른 후보들의 반전 카드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2>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미 180만 명을 넘어 200만 명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데 선거인단 규모에 따른 민주당 경선 후보 간 유불리는 어떻게 따져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자유한국당 상황도 보죠. 어제 대선후보 1차 컷오프에서 6명이 통과했습니다. 오늘 첫 합동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인데 탄핵 정국에 대한 친박계와 비박계 간 상당한 설전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어요?

<질문 4>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어제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언급하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 홍 지사의 잇단 과격 발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손학규-박주선 3파전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어제 TV 토론회도 있었습니다만 자강론이냐, 연대냐를 두고 안철수 후보 대 손학규ㆍ박주선 구도가 두드러졌던 것 같아요?

<질문 6> 바른정당의 경우 유승민-남경필 두 후보의 양자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만 좀처럼 지지율이 뜨지 않는다는 것이 고심일 듯 합니다. 반기문, 정운찬 영입 실패에 또 황 대행 불출마 이후 반사이익도 크게 얻지 못하고 있는데 남은 50일 남짓 동안 반전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문재인 대세론이 좀처럼 꺾이지 않다 보니 각 정당 간 연대설도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데 실제 반문과 개헌을 고리로 한 연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 4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령층의 경우 보수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은데 이번 장미 대선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찰은 SK 임원들을 잇따라 소환했는데 아무래도 뇌물죄 혐의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10>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엮였다, 억울하다" 또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이런 말만 했을 뿐 사과나 국민 통합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는데 과연 검찰 포토라인에서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까요?

지금까지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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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