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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인 것처럼 취객 주머니 턴 40대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대리기사인 것처럼 취객 주머니 턴 40대 구속
  • 송고시간 2017-03-19 13:48:41
대리기사인 것처럼 취객 주머니 턴 40대 구속

서울 양천경찰서는 대리기사로 위장해 취객의 주머니를 턴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양천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대리 기사라고 속여 차를 몰다가 피해자가 잠든 사이 상의를 뒤져 지갑에서 현금 20만원을 빼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유흥가 주변을 돌며 시동을 걸어놓고 차량 뒷좌석에서 잠이 든 채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취객을 노렸습니다.

김 씨는 2015년 같은 범죄로 수감됐다가 출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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