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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대선 앞두고 정치권 연일 '개헌' 신경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대선 앞두고 정치권 연일 '개헌' 신경전
  • 송고시간 2017-03-19 14:27:06
[뉴스초점] 대선 앞두고 정치권 연일 '개헌' 신경전

장미 대선까지 이제 50일여를 남겨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일도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검찰과 삼성동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와 정치권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개헌안에 합의하고 대선일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1당인 민주당이 부정적이고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등 공방만 가열되는 분위기인데요?

<질문 2> 국민의당 손학규-박주선 후보가 연대를 주장하는 반면 안철수 후보는 자강론을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로 정해질 경우 자연스럽게 일부 유권자 층이 자신에게 오지 않겠냐는 계산이 깔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3> 어제 자유한국당 1차 컷 오프 결과 6명이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탄핵 정국 이후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친박계가 줄줄이 컷오프를 통과한 점이 눈에 띄는데요. 아직 친박계가 건재하다는 뜻이겠죠?

<질문 4> 오늘 자유한국당 첫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아무래도 탄핵정국과 박 전 대통령 문제를 놓고 친박계와 비박계 간 상당한 설전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5> 자유한국당과 함께 보수 적통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바른정당은 좀처럼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전략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질문 6> 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면 이후 칩거하며 직접적 대국민 메시지도 내놓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 과연 포토라인에서는 입을 열까요?

<질문 7>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 온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어떤 태도로 임할지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처럼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경우 주요 피의자들과 대질조사 가능성까지 열려 있는데 박 전 대통령 측, 어떤 전략으로 조사에 임할까요?

<질문 8> 대선까지 5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대선정국에 미칠 영향도 관심입니다. 검찰도 이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겠지만 지지층에서 정치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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