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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장미대선 D-51, 정당별 경선 레이스 본격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장미대선 D-51, 정당별 경선 레이스 본격화
  • 송고시간 2017-03-19 17:02:40
[뉴스초점] 장미대선 D-51, 정당별 경선 레이스 본격화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대선까지 이제 51일 남은 가운데 정치권의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 막이 올랐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권 상황, 두 분의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오는 27일 호남지역 순회경선 투표를 앞두고 호남민심 공략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야권의 심장인 호남 표심이 누구를 향하느냐는 물론 또 초반 주도권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흐름이 상당히 좌우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2> 아직까지는 문재인 대세론이 우세합니다만 순회 경선을 펼치면서 충분히 판세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3> 자유한국당은 어제 1차 컷오프를 통해 총 6명으로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계파별로 보면 비박이 둘, 친박이 넷으로 여전히 친박계의 건재함이 드러났죠?

<질문 4> 결국 자유한국당은 친박계와 비박계의 싸움 아니겠습니까? 여론조사 상으론 홍준표 경남지사가 앞서고 있습니다만 '태극기 민심'으로 대변되는 강성 친박 지지자들이 결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는 것 아닌가요?

<질문 5>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의원은 TV토론에서 범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상당히 격론을 벌였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홍석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이번 대선에 어떻게든 참여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많은데 어떤 역할을 구상 중일까요?

<질문 7> 운동장은 기울어져있고 대선 기간은 짧다 보니 정치권도 속이 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각종 연대, 개헌 등 각종 합종연횡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는데 실제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SK 임원들을 줄소환하며 뇌물죄 규명에 총력을 쏟는 모습이에요?

<질문 9> 파면 후 아직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혐의 인정 여부를 떠나 지금 같은 국정 혼란을 야기한 데 대한 최소한의 사과는 내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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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