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8시 쯤 경기도 양주시 한 도로에서 달리던 1.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룸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 시간 전 쯤 서울 노원구 상계교 부근 동부간선도로에서는 정차 중이던 25인승 승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하려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시작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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