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정치부 이승국 기자ㆍ사회부 오예진 기자>
5월 9일 치러지는 이른바 '장미대선'이 꼭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이 여전한 가운데 판세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핵심 관전 포인트도 짚어봅니다.
연합뉴스TV 정치부 이승국 기자ㆍ사회부 오예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 이제 바로 내일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네 번째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되죠. 대통령에서 자연인으로 그리고 곧바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박 전 대통령, 혐의만도 13가지에 이르는데요. 먼저 박 전 대통령이 받는 주요 혐의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 13가지 혐의 중에서도 검찰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질문 3> 오늘이 대선 D-50일인데, 각 정당들마다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죠? 먼저 민주당 상황은 어떤가요?
<질문 4> 잘 나가는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요?
<질문 5>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도 경선이 한창인데 모두 '연대냐 자강이냐' 이 문제가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죠?
<질문 6> 다시 박 전 대통령 소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누가 담당하게 됩니까?
<질문 7> 박 전 대통령 측도 만만치 않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질문 8> 정말 내일은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의 불꽃튀는 전쟁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박 전 대통령이 내일 검찰에 출석하면 조사는 바로 이뤄지나요? 아니면 전지 대통령이라는 신분에 맞는 별도의 예우가 있습니까?
<질문 9> 각 당의 경선 움직임 살펴봤는데, 50일 남은 대선 판세에 주요 변수가 될 만한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10> 검찰 수사 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 인데요. 오 기자, 검찰의 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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