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자신의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주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밝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유권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전 대표는 한 주 전보다 1.5%포인트 오른 36.6%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습니다.
역시 일주일 전보다 1.5%포인트 상승해 15.6%를 기록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2위를 차지했고, 12%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10.8%의 이재명 성남시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6.2%포인트 수직상승해 9.8%를 얻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표를 대거 흡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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