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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바람불어 쌀쌀…미세먼지 오후부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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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부터 바람불어 쌀쌀…미세먼지 오후부터 해소
  • 송고시간 2017-03-21 07:49:03
[날씨] 낮부터 바람불어 쌀쌀…미세먼지 오후부터 해소

오늘 출근길에는 너무 얇은 봄옷보다는 옷차림을 조금 두껍게 하시고요.

중부지역에 계신 분들은 마스크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공기는 탁한 곳이 많고, 낮부터는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현재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서울이 136, 경기 지역이 126, 전북이 89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단계 보이고 있고요.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밤사이 남부지방에 이어지던 비는 그친 상태인데요.

강원과 충북북부, 경북지역에는 오늘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비구름 뒤로 낮부터는 바람이 불어와 쌀쌀하겠습니다.

현재시각 기온은 서울이 4.4도, 인천이 3.8도, 대구가 6.3도로 어제와 큰 차이 없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청주 13도, 전주도 12도에 그치면서, 중부를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2-8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고요.

여전히 중부 지역은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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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