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1 10:15:02

프린트

[거두절미] 안철수-손학규 ‘독자 노선’ 놓고 날선 공방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말만 모아서 보는 거두절미 시간입니다.

국민의당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후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TV 토론회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가 정면 충돌했는데요.

어떤 설전이 오갔는지 직접 보시죠.

<손학규 / 전 대표> “김대중 대통령이 DJP 연합으로 정권 만들었습니다. JP가 누구냐? 군사정권 2인자입니다. 적과 손잡아 국무총리 줬습니다. 그렇게 연립정권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안철수 / 전 대표> “정치인들이 어떻게 구도를 만드느냐에 따라 따라온다고 착각한거신 겁니다. 지난 총선에서 야권이 분열하면 새누리당이 200석 가까이 갈 것으로 예측했지만 저는 국민을 믿었습니다. 누구를 반대하기 위한 연대라든지 정치인만을 위한 연대라든지 탄핵 반대 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 연대 반대한다고 말씀드렸다.”

<손학규 / 전 대표> “선거후에 국당 지지율이 유지됐습니까? 아니었습니다. 조건부였습니다. 서울에서 안철수 후보와 김성식 후보만 됐습니다. 현재 국민의당의 위치를 냉정하게 인정해야 됩니다. 국민의당 혼자로는 국민에게 안심하고 안정적인 정권을 맡길 수 없다.”

<안철수 /전 대표> “제 정치적 돌파력, 성과, 리더십, 능력 모두다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통령은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경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행착오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 면에서 전 어느 후보보다도 그런 돌파력 증명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리더십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