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해군 해난구조대 진춘택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작됐는데요.
전문가 모시고 계속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진춘택 해군 해난구조대,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 나와계십니다.
<질문 1> 시험 인양을 한다고 하는데 시험 인양이 어떤 것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질문 2> 인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세월호가 가라앉아있는 해역의 기상 상황이라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질문 3> 시험인양 결과가 좋으면 본 인양을 한다고 하는데 본 인양은 어떻게 이뤄지는 설명 부탁 드립니다.
<질문 4> 실제 인양 작업에 들어가면 역시 기상 상황이 변수일텐데요. 기상 상황이 갑자기 악화되면 작업을 중단 후에도 다시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질문 5> 세월호는 해저에 3년 가까이 있었습니다. 선체 상태는 인양에 문제 없을까요?
<질문 6> 해수부에서는 "시험인양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대체로 어느 정도 걸리는지요?
<질문 7> 만일 본 인양을 개시하고 후속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후 4∼6시 쯤 선체가 수면 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오후 8∼9시 쯤 완전히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해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면 근처에 대기하던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 싣는 과정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반잠수식 선박이란 무엇인가요?
<질문 9> 끌어올린 세월호는 목포신항으로 운반하게 되는데요. 이송과정에서 신경써야할 변수는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10> 이번 인양 작업을 중국업체가 진행하고 있는데요. 중국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질문 11> 인양팀에서는 해양오염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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