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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대선 D-47…민주 경선 결과 유출 파문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대선 D-47…민주 경선 결과 유출 파문
  • 송고시간 2017-03-23 13:54:41
[뉴스현장] 대선 D-47…민주 경선 결과 유출 파문

<출연 :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대선이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들의 경선이 치열하게 준비되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공약발표와 토론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두 분의 정치 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이슈들 풀어 보겠습니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민주당 경선 투표가 시작된 어제 지역별 득표 결과로 추정되는 문서가 유출됐습니다. 일각에서는 투표 무효 사유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당 경선의 첫 투표부터 일고 있는 잡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어제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안 지사가 그동안 보여주던 태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네거티브' 공방이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이 대통령 경선 주자의 권역별 현장 연설인 '비전대회'를 일부 지역에서 열지 않고 TV토론회로 바꿨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4> 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홍준표 지사와 김진태 의원이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지사와 김진태 의원간의 독설은 대선을 위한 전략일까요?

<질문 5> 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지사와 바른정당의 대주주 격인 김무성 의원이 독대를 했다고 합니다.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당대당 통합과 관련된 얘기를 나눴을 가능성이 큰데요.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질문 6> 한국당과 바른정당, 당대당 통합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질문 7> 김종인 전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남경필 지사 등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만의 회동이 되면서 다소 힘이 빠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8>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서 유승민 의원이 초반 기세를 잡은 분위기입니다. 남경필 지사에게 반등의 기회가 올까요? 바른정당 경선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질문 9> 국민의당이 오는 25일 광주에서 첫 전국 경선을 개최합니다. 첫 경선이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10> 안희정 지사, 홍준표 지사 등 총 6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권에 도전하면서 지자체장 보궐선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직을 내려놓아야 하는데요. 관련 법률이 사임 시기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어 선관위와 행자부 등이 명확한 유권해석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다음은 박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된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를 두고 관심인데요.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2> 검찰은 기소 시점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5월 9일로 확정된 대선이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인데요. 정치적 영향을 최소화할 시점은 언제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박 전 대통령 조사를 끝낸 검찰이 대기업의 뇌물 혐의 수사를 과제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검찰이 삼성과 마찬가지로 SK, 롯데 등 나머지 기업들에게도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할까요?

<질문 14> 국정농단 직무유기, 공무원 인사 부당개입, 개인 비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는 검찰이 큰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영장이 재청구되지 않을 경우 봐주기 수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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