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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민주당 경선 시작부터 '덜커덩'…후폭풍 예고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민주당 경선 시작부터 '덜커덩'…후폭풍 예고
  • 송고시간 2017-03-24 13:46:33
[뉴스현장] 민주당 경선 시작부터 '덜커덩'…후폭풍 예고

<출연: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정치권의 대선레이스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46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향방을 두 분의 패널과 함께 모색해 보겠습니다.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자리하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대선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인 민주당의 경선 결과로 추정되는 문건이 유출되면서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 논란이 경선에 어떤 영향을 가져 올까요?

<질문 2> 오늘 오전 갤럽 여론조사가 발표 됐습니다. 결과 경선 과정에 극한 갈등이 표출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질문 3> 안희정 후보가 어제 광주에서 열린 지지자 대회에서 문재인 후보를 향해 "다음 대통령이 될 미래 비전이 없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안 지사의 날선 비판이 계속되면서 두 후보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모양새인데요?

<질문 4> 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소폭 하락하거나 답보 상태를 보인 가운데 홍준표ㆍ김진태 등 범여권 진영의 주자들의 지지율이 올랐네요?

<질문 5> 어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2%의 지지율을 얻었네요.

<질문 6> 한국당 내의 대표적 친박계로 꼽히는 윤상현 의원이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해서는 '보수대통합'을 기반으로 외연을 중도로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속뜻이 담긴 발언일까요?

<질문 7> 홍준표 지사는 각 정당들의 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려 몸값을 키운 뒤에 바른정당과의 후보단일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던데요. 연대를 통해 단일 후보를 내는 것이 쉽게 성사 될까요?

<질문 8>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 선출은 종반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유승민 후보가 승기를 이어가고 있고 28일이면 최종 후보가 확정이 됩니다. 유승민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요?

<질문 9> 국민의당 호남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당 전체 당원이 호남에 절반 정도가 몰린 만큼 이번 주말 경선이 사실상 경선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김종인 전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가 4월 15일 전에 비문 진영의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대선주자들의 재산이 발표가 됐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고 문재인 전 대표는 공직이 없어서 공개가 되지 않았네요.

<질문 12>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 후 김수남 검찰총장이 법과 원칙을 강조했는데요, 다음주 초에 신병 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13> 전직 대통령 수사 사안에서 검찰이 원칙에 따른 결정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구속영장 청구에 가능성을 두고 있는거 아니냐는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구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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