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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민주당ㆍ국민의당 호남경선 돌입…한국당 3차 정책토론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민주당ㆍ국민의당 호남경선 돌입…한국당 3차 정책토론
  • 송고시간 2017-03-24 17:42:10
[뉴스1번지] 민주당ㆍ국민의당 호남경선 돌입…한국당 3차 정책토론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관옥 계명대 교수ㆍ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야권 대선주자들이 최대 승부처인 호남지역 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호남에 집결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보수진영 주자들, 보수의 재결집과 연대 문제를 놓고 연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세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결정을 앞두고 검찰 주변에 긴장감이 흐릅니다. 어제 김수남 총장이 원론적 언급을 한 것 외에는 구체적 언급을 일체 자제하는 분위기인데요. 지금 검찰 상황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요?

<질문 2> 영장실질심사 제도가 1997년에 도입된 만큼,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경우 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최초 전직 대통령이란 또하나 기록을 추가하게 됩니다. 만약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경우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질문 3>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7차 대선후보 경선토론에 나섭니다. 호남권의 첫 경선 순회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데다 25일부터 ARS 선거인단 투표에 돌입하는 만큼 불꽃튀는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이번 호남 경선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경선이 투표결과 유출파문으로 후보들간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어제 오늘 리얼미터와 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얼핏 보면 소폭 등락은 있어도 그간의 추세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하지만 경선을 코앞에 둔 호남의 경우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한 주일 전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끕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14%포인트가 빠진 33%를 기록해 한 주일만에 ⅓을 잃었고 안희정 지사는 변함없이 11%, 이재명 성남시장은 4%포인트 올라 13%를 기록했습니다.

<질문 6> 반면 PK 지역에서 문 전 대표는 한 주 사이에 33%에서 41%로 8%포인트가 올라 대조적이었는데요, 문 캠프인사의 이른바 '부산대통령' 발언 때문일까요?

<질문 7> 문 전대표가 1차 경선투표에서 과반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질문 8>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경선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9>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이런 여론조사 추세에 다소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국민의당 세후보는 내일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첫 경선을 치릅니다. 승패 못지않게 누가 얼마나 표를 얻느냐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한국당의 경우 여론조사로만 보면 홍준표 지사를 김진태 의원이 추격전을 펴는 양상인데요. 박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결과가 변수가 될 수도 있을까요?

<질문 12> 바른정당은 당 지지도나 대선주자 지지도 모두 갈수록 희망적 조짐이 보이지 않는데요. 이처럼 열악한 상황에 처한 원인이 뭘까요?

<질문 13> 탄핵에다 세월호 인양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을 맞은 보수진영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탓인지 범보수 후보 단일화나 보수정당 연대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지만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4> 그런 가운데 한국당ㆍ바른정당의 보수 적자 논쟁이 법정으로 까지 비화했습니다. 한국당이 바른정당에 대해 '한국당은 가짜 보수'라는 발언을 제한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는데요.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질문 15> 자유한국당이 경북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구 재보궐선거에 당초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공언한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고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천하면서 인 위원장이 친박계와의 파워게임에서 밀린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6> 대선이 4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 신병처리와 세월호 인양 등 대형이슈들이 겹쳐 분위기가 어수선하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의 정국 상황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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