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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촉촉한 봄비…예년기온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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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촉촉한 봄비…예년기온과 비슷
  • 송고시간 2017-03-24 18:27:38
[날씨] 주말 촉촉한 봄비…예년기온과 비슷

[앵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와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내일은 봄비가 촉촉이 내리면서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에 5~20mm, 중부지방 5~10mm 가량으로 그리 많지는 않겠는데요.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다소 요란스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진도해역에서는 파고가 낮고 바람도 약해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중조기로 접어들면서 물살이 조금씩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 편인데요.

내일은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더 흐려지겠고 전국에 가끔 비가 오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대기정체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5도, 광주와 창원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1도, 창원과 대구 12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쪽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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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