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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ㆍ신동빈, 빚내서 '朴 주도' 청년펀드 출연

경제

연합뉴스TV 최태원ㆍ신동빈, 빚내서 '朴 주도' 청년펀드 출연
  • 송고시간 2017-03-26 12:59:18
최태원ㆍ신동빈, 빚내서 '朴 주도' 청년펀드 출연

재작년 박근혜 전 대통령 주도로 만든 청년희망펀드에 출연하기 위해 최태원 SK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은행 빚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두 회장을 조사한 검찰은 최 회장과 신 회장이 2015년 11월 희망펀드에 각각 사재 60억원과 70억원을 내놓으면서 돈을 빌려서까지 출연한 이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당시 현금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기부금을 내지 않으면 향후 경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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