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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더 강한 후보 vs 막판 뒤집기…결선투표 '변수'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더 강한 후보 vs 막판 뒤집기…결선투표 '변수'
  • 송고시간 2017-03-26 17:44:28
[뉴스1번지] 더 강한 후보 vs 막판 뒤집기…결선투표 '변수'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최창렬 용인대 교수>

국민의당의 순회 경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어제 광주·전남에서 압승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첫 경선 순회 투표를 앞둔 민주당 주자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광주·전남 특유의 전략적 몰아주기로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번 결과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실제 투표인원이 6만 명을 훌쩍 넘겨 국민의당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이 또한 안철수 전 대표의 승리 배경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3> 오늘 전북에서 두 번째 순회경선을 치르며 '호남대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북도 국민의당의 텃밭인 만큼 이 지역 투표 결과가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텐데요. 안철수 전 대표 대세론 굳힐 수 있을까요?

<질문 4> 민주당은 내일 첫 경선 순회 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TV토론회가 충남은 빼고, 충북지역에만 방송되면서 또 잡음을 빚었습니다. 토론회 방식과 횟수, 현장 투표 결과 유출까지 잡음 끊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선'을 다짐했던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감정의 골을 드러내면서 연일 작심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시장도 공감대를 나타내며 협공에 나섰는데요. 본선 공조 가능할까요?

<질문 6> 두 후보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문재인 과반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 '부산대통령', '전두환 표창장' 논란으로 갤럽 호남 지지율이 14%나 하락했습니다. 과반 넘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안희정, 이재명 두 후보가 의미 있는 2위를 차지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결선투표까지 성사시킨다면 대이변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질문 7-1> 특히 안희정 지사 같은 경우는 다음 순회 경선지가 충남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자유한국당은 경선의 50%를 차지하는 책임당원 현장투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경선 1차 컷오프에서도 친박계 건재 확인되면서 친박계 선택이 관건 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 오늘도 보수 후보 단일화, 선거 연대 이슈를 놓고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단일화 필수론을, 김진태 의원은 결사 반대 입장인데요. 단일화와 연대를 바라보는 각 속내는 어떨까요?

<질문 10> 문재인 전 대표의 대표 슬로건 '적폐청산'을 놓고는 하나 같이 비판을 쏟아내면서 단일대오를 형성했는데 국민 여론의 호응,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 11>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국민평가단 투표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남경필 지사 수도권에서 반전 노렸지만 이변은 없었죠.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도 보수 후보 단일화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양 당 경선 일정 마무리 되면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 탈 수 있을지도 관심이죠?

<질문 13>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소환한지 4일이 지났지만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속 수사 할지, 아니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할지, 검찰은 어떤 선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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