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업자 5명 중 1명은 1주일에 평균 5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하는 시간이 주 45~53시간인 이들이 취업자 4명 중 1명인 663만4천명이었고, 54시간 이상 일한 이들도 530만7천명에 달했습니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법이 시행되면 생산성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경우 "근로감독 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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